중국,야딩,메리설산

진정한샹그릴라"야딩가는길"5부

자유인기 2012. 9. 17. 16:16

 

 

이 번 여행의 백미..

 

"야딩풍경구"로 가는 길을 담았다

리장~샹그릴라~야딩까지..

샹그릴라에서 야딩까지는 버스로 약 14시간정도 소요..

"사천성의 샹그릴라" "진정한 샹그릴라" 혹은 "마지막 샹그릴라"라고 불리우는 곳 "야딩"...

야딩으로 가는 길은 우리에게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지금부터 야딩으로 가는 길을 따라가 보자.....

 

 

 

리장에서 샹그릴라로 가는 길..중간 지점에 위치한 마을 "이족마을" 

 

 

 

 드넒은 평야가 펼쳐진다.

 

 

 

곳곳에는 야크 무리가 한가로이 플을 뜯고있다..

 

 

 야딩으로 가는 길....

 

 

처음부터 장난이 아니네......

 

 해발 3,000m을 오르니 벌써 설산이 보인다

 

 

 차에 무리가 오니 잠시 휴식하고..

 

 

먼~~길을 달러오니 차가 고장 난.. 모양이다.. 

산 사태나 대형 차량이 고장나 서있으면 한시간이 될지? 하루가 될지? 모르는 일..

오던길 다시 가던지...그자리에서 기다리던지...알아서 할일....

오지여행은 항상 준비가 필수이다....기본으로 비상식량..휴대용 버너..컵라면등등...

 

 

우리의 대장이 길 점검에 나선다...

 

 

 

 해발 3,500m를 오르니 차가 멈춰 섰다...모두 차에서 내려 밀준비를 하고....

숨은 턱까지 온다...훡훡~~~씨~~이

이러다 고산증???....고산증은 흔히... (멀미+구토+혼미+어지럼증..빨리 하산이 상책임)

 

 

겨우겨우 차가 오른다..옆에는 천길 낭떨어지...

 

 

위태위태 차가 멈췄다... 오르길 반복....

휴~~휴~~한숨이 나온다.... 

 

 

괜이? 왔나? 잠시 후회...그래도 가보자....

 

 

 

와~~조금 내려오니 딴세상이 펼쳐진다... 

 

 

 

산딸기도 따 먹꼬...이상한 열매?도 보고.. 힘이 난다....야~~흐~~~

 

 

 

이것을 먹으면 바로 저세상으로 가는 못쓸 열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