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끈동여매고...

여행을 마치고 다시 리장엘 갑니다..10시간 이상 가야합니다 지금 껏 험한길 운전하여 준 기사"리마"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오는 길에 "리마"의 고향친구를 만났고.. 어디서와서 어느곳으로 가는 지는 모르겠다...몇날 몇칠을 왔을 것이다.. "리마"의 집는 매리설산 아래 마..

더친을 경유하여...매리설산 가는 길.... 더친(해발3,550m) 작은 도시.. 이늑하고 엄마품처럼 고요한 마을..작은 도시임에도 사람들로 넣쳐난다..교통 요충지..이곳에서 조금가면 아름다운 "매리설산"이 있고 100km남지 티벳 염정이 있다...정말 아늑하고 고요한 어머니 품과 같은 곳.."더친".. ..

매이리쉐산(매리설산,梅理雪山)... 매리설산은 티벳,운남,사천,미안마에 이르는 횡단산맥의 한부분.... 주봉인 카와커버(해발6,740m)봉은 티벳어로 설산의 "신"이라는 의미.. 만년설로 덮힌 봉우리가 20여개..그 중 여섯개 봉우리가 해발6,000m이상이다 해마다 2만명의 순례자들이 매리설산의 ..

페이라이스(비래사,飛來寺)... 페이라이스는 더친에서 약10k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이곳에서 보는 매리설산은 정말 장관..찿는 사람들이 많고,숙박시설도 갖춰져 있습니다. 마방들은 이곳을 지나면서 험한 차마고도길을 무사히 돌아오고 가길 "신"에게 기원합니다.. 더친가는 길..."매..

백마설산에서 매리설산으로 가는 길...차마고고 지금의 길 아스팔트로 잘 포장되어 차가 다니지만 ...그 옛날에는 이 곳을 말을 타고 오고 가고하였을 것이다.. 백마설산... 이 곳 최고 높은 곳이 해발 4,292m..표지판 세찬 비 바람과 눈보라에 옛 마방들이건... 순례자들이건 무사히 살아 돌..

샹청에서 더룡을 거쳐 번즈란까지 갑니다... 길을 막고 검문을 합니다... 중국은 통행증이 있나봅니다...사전에 허가된 곳.. 즉 어디로 해서 어느곳을 가겠다는 "사전허가증"... 우리의 일정이 급변경으로 인해 경로가 이탈된 모양이다... 벌금이 300원(한국돈약56,000원) 무쟉게 비싸네.... 길..

야딩에서 나와 "르와"를 경우 오늘은 "따오청"까지 갑니다.... "르와"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르와~따오청가는 도로... "르와"에서 아낙들이 송이를 다듬고 있네요.. "르와"에 잠깐 상점 구경 ...아줌마들이 있습니다...한국에서 왔다(물론중국말로)..사진 찍어도 되냐? 다른 아줌마들은 ..

다시 4,050m 높이에 위치한 우유해와 오색해를 향해 말위에 올랐다... 비탈길은 걸어서.. 평지는 말타고..갑니다.... 왕복3시간 소요.... 우리 현지 동생(나시족 아차이)...한국인 남편임... 드디어 우유해..도착... 날씨가 흐려 투명하지는 않다... 아래는 "우유해"..위는 "오색해" 마방이! 뭐라고 ..

드디어 "야딩풍경구"!!!...... 장장 14시간에 걸쳐 달여온 이곳 "야딩풍경구".... 어떤 미사어구가 필요없은 그야말로 "신(神)의 공간"... 인간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맑고 청초한 청청구역 "야딩풍경구"... 해발 4,000m 높이에서 6,000m의 설산을 바라보는 대자연 "야딩풍경구".... 누군가는 "야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