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볼수록 웅장하고 우아한 그곳! 항주 송성가무쇼
비가 오는 송성에 도착했습니다. 항주 시내에서 시내버스로 한시간 정도 가량 소요가 됩니다.
많은 음식 판매점... 가격이 두배 정도 비싸더군요.
수학여행을 온건지.. 많은 학생들이 왔더라구요.. 배가고파 식사중..
황제의 어의가 전시..
놀러온 관객 중 한명을 모셔서 함께한 공연
송성가무쇼는 “내게 하루 밤을 준다면 천년의 역사를 보여 주겠다”는
중국 항주에 가면 꼭 보라고 하는 것은 '서호'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잘 모르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송성가무쇼다... 우리돈으로 관람비용이 4만원(입장료 포함) 훨씬 넘으니 중국에서 비싼값이다.. 이 쇼는 모두 4부작이다.
1부는 항주의 빛 :송나라 당시 100만이 넘는 항주를 배경으로 황제의 생일 잔치에 따른 연회 행사다... 진짜 화려하고 멋있는 쇼..쇼..쇼..
본격적인 송성가무쇼....시작..
저희가 오전 일찍 예매를 해서.. 아주 좋은 좌석에서 봤답니다.
공연 전 맛배기.. 희극물..
1부. 항주의 빛
인간의 천당이라는 항주는 항주사람들이 머리가 좋고 상술이 특히 뛰어나다.
2부. 악비의 무용담
중국의 3대 빅쇼(심천의 야외쇼, 상해쇼, 항주의 송성가무쇼)중 하나. 극장 초입에서 벌이는 마술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아내게 한다. 송성 쇼의 내용은 원시인간의 생활과 고대중국의 생활, 특이한 것은 송대의 문화를 볼 수 있다.
3부. 아름다운 서호
백제(白堤)의 동쪽에 있는 단교(断桥)는 서호의 여러 다리 중에서 인기가 제일 높다. 당조에 단교가 건축하였으며 시인 장고(张祜)의 《항주고산사(杭州孤山寺)》시가 중 “단교(断桥)”라는 단어가 있었다고 한다. 강남에 있는 항주는 매년 눈 내리는 시기가 짧고 큰 눈 내리는 것은 더욱 드물지만 일단 눈에 덮여 있는 풍경을 보면 평상시의 풍경과 전혀 다른 설호(雪湖) 성황을 보여준다. 소박하고 옛스러우며 아담한 맛은 여전하였다. 다리 동쪽에는 강희(康熙)황제가 글을 쓴 경비정(景碑亭)이 있고 정자 측면에 정자를 건축하여 “운수광중(云水光中)”이란 이름을 쓰므로 다리와 정자가 서호 동북쪽의 고전 스타일의 화면을 구성하였다. 이 단교에는 송나라 때부터 백사(白蛇)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백사전은 송대(宋代)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항주 서호[西湖]의 뇌봉탑(雷峰塔)에 관한 백사 전설을 1736년(乾隆1)에 곤곡화(崑曲化)한 것이다. 서호의 한 청년 허선(許宣:許仙)은 배를 타고 성묘(省墓)하고 오는 길에, 묘령의 여자 백랑(白娘)을 배에 태워준 것이 인연이 되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백랑은 백사(白蛇)가 변신(變身)한 여자이다. 허선은 여자의 정체를 알아차리고 금산사(金山寺)의 법해선사(法海禪師)에게로 가서 몸을 기탁(寄託), 난(難)을 피하려고 하지만, 서호 단교정(斷橋亭)에서 백랑을 만나 같이 살게 된다. 백랑은 임신하여 아이를 낳는다. 아이가 자라 과거에 합격하고 그 어머니인 백랑을 그리워 하면서 뇌봉탑 아래서 하염 없이
4부. 세계인이 항주로
항주만큼 게으른 여자가 없다고 한다. 청나라 건륭제 시대에 항주로 유람을 온 황제가 항주의 여인들은 매번 볼 때마다 놀고만 있어서 고민하던 중 원래 항주에 미인이 많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항주 거리를 보았지만
[팁] 송성가무쇼 동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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