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야딩,메리설산

진정한샹그릴라"야딩풍경구"7부

자유인기 2012. 9. 18. 11:47

 

드디어 "야딩풍경구"!!!......

장장 14시간에 걸쳐 달여온 이곳 "야딩풍경구"....

어떤 미사어구가 필요없은 그야말로 "신(神)의 공간"...

인간에 의해 오염되지 않은  맑고 청초한 청청구역 "야딩풍경구"...

해발 4,000m 높이에서 6,000m의 설산을 바라보는 대자연 "야딩풍경구"....

 

누군가는 "야딩"을 가르켜 1천년 전 스위스의 알프스 풍광이라 하고...

누구는  소설 ((잃어 버린 지평선))이 묘사한 인간의 이상향 "샹그릴라"와 가장 흡사하다고 한다..

이제 그 대자연을 마음 것 즐겨보자....

화~이~~팅~~~~~야~~~호~~~~~

 

 

 

우리 숙소로 가는 길에 펼쳐진 "야딩촌""런춘마을"...운무는 손에 잡일 듯 서서히 마을을 지나 가고 있습니다...

 

 

 

 

 

 

 

우리 눈앞에 펼쳐진 대자연..."야딩풍경구"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하루를 묵습니다.. 이곳은 지역 특성상 객잔이 협소하고 열악합니다...

하지만  우리 일행중 한명은 고산증으로 병원 신세를 지고.

다음날...호전이 되지 않아...  바로 리장으로 후송되는불상사가 났군요..

안타까운 일...이런 좋은 풍경을 못 보다니....츠~~츠~~~

 

 

 

오늘부터 3,000m에서 시작되는트레킹...벌써부터 숨이 막혀오네요..고산지대에서 트레킹은 이번이 처음...

지금 나는 폐활량을 시험하고 있습니다..그래도 옛날에는 제법 운동 좀 했는데...

자신의 몸에 대한 신뢰를 반신반의(半信半疑)하면서...오름니다...

하지만 씨엔자이(지금)은 메이원티(별문재없음)... 걸을 만 합니다..현재 고도 3,200m~3,400m정도?

 

 

티벳 불교의 성산임을 알리는 "마니퇴"세월의 흔적이 물씬 풍겨오네요...

 

 

티벳인들의 성지임..."타르쵸"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우리가 간 이날( 9월1일)은 벌써 이곳은 눈이 옵니다...

 

 

충고사와 선내일설산..

 

 

 

"야딩풍경구"

 

 

 

낙융목장입구..저 .. 뒤로는 "양마이용설산"이 보입니다

 

 

이곳 부터 우유해와 오색해로 가는 길은  해발4,000m로 말의 힘을 좀 빌리자....